해시 생성기

해시는 어떤 데이터의 짧은 지문입니다. 같은 입력은 늘 같은 문자열을 내고, 한 바이트만 달라져도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내려받은 파일이 온전히 도착했는지, 두 파일이 정말 같은지, 누군가 공개한 체크섬 이후 파일이 바뀌지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표준 방법입니다. 이 도구는 적어 넣은 텍스트나 고른 파일의 SHA-1, SHA-256, SHA-384, SHA-512를 한 번에 구하고, 붙여 넣은 체크섬과 같은지도 대신 확인해 줍니다. 64자짜리 문자열을 눈으로 대조하다 보면 실수가 나기 마련이니까요. 계산은 브라우저에 내장된 암호 기능이 맡으므로 큰 파일도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해시를 구하고 체크섬을 확인하는 방법

  1. 적어 넣은 값의 해시를 구하려면 '텍스트'를, 기기의 파일이면 '파일'을 고릅니다.
  2. 결과를 봅니다. 네 가지를 한꺼번에 계산하므로 어떤 알고리즘으로 공개된 값인지 짐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내려받은 파일을 확인하려면 공개된 체크섬을 비교 칸에 붙여 넣으세요. 일치 여부를 눈으로 대조하는 대신 확인해 줍니다.
  4. 필요한 해시는 옆의 버튼으로 복사합니다.

해시와 체크섬에 대해 자주 묻는 것

해시를 구하려고 파일이 올라가나요?

아닙니다. 파일은 기기에서 읽고 브라우저에 내장된 WebCrypto가 해시를 구합니다. 네트워크로 아무것도 보내지 않으며 큰 파일도 원래 속도로 처리합니다.

어떤 알고리즘을 써야 하나요?

따로 지정받지 않았다면 SHA-256입니다. 소프트웨어 체크섬, 서명, 대부분의 규약에서 기본으로 쓰입니다. SHA-512도 좋은 선택이고 64비트 기기에서는 더 빠를 수 있습니다. SHA-1은 예전에 공개된 값을 대조할 때만 쓰고, 보안이 걸린 곳에는 쓰지 마세요.

MD5는 왜 없나요?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깨졌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두 파일이 같은 MD5 값을 갖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무결성이나 보안을 MD5에 기대고 있다면 SHA-256으로 옮겨야 합니다.

해시를 원래 데이터로 되돌릴 수 있나요?

없습니다. 해시는 한 방향으로만 가고, 입력이 아무리 커도 결과는 길이가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짧고 흔한 입력은 후보를 하나씩 넣어 보며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밀번호에는 소금을 치고 일부러 느리게 만든 해시가 필요하며, 그냥 SHA-256을 써서는 안 됩니다.

체크섬이 맞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파일을 다시 내려받으세요. 전송이 끊기거나 손상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새로 받은 사본도 맞지 않는다면 열지 마세요. 공개된 체크섬이 다른 버전의 것이거나, 그 파일이 공개된 그 파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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